영국 출신 두 남성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가 결성한 2인조 남성듀오 Wham, 80년대 전반 유럽과 한국 등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인 인기 듀오이다.

Wham의 멤버 조지 마이클은 특히 부드럽고 촉촉한 목소리로 많은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조지 마이클이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렀던 80년대 명곡 ‘Careless Whisper’은 아마 80년대 중반 국내에 소개된 팝송 중에서 최고의 명곡으로 기록될 만큼 그 인기와 반향이 무척 컸었다.

[가사 해석]

I feel so unsure
불안한 기분이 들었죠

as I take your hand and lead you to the dance floor.
당신의 손을 잡고 댄스 플로어로 이끄는 동안에

As the music dies, something in your eyes,
음악이 작아지면서, 당신 눈 속의 무언가가

calls to mind the silver screen, and all it’s sad goodbyes.
은색 스크린을 떠올리게 만들고, 거기에 비춰지는 건 슬픈 작별 인사뿐

Chorus:
I’m never gonna dance again,
다시는 춤을 추지 않겠어

guilty feet’ve got no rhythm.
죄책감에 리듬에 발을 실을 수 없죠

Though it’s easy to pretend,
아닌 척 하기는 쉽지만

I know you’re not a fool.
당신은 바보가 아니잖아요

Should’ve done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친구를 속이는 짓 따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and waste the chance that I’ve been given.
주어진 기회마저도 버려버렸군요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그래서 난 다시는 춤추지 않을거에요

the way I danced with you
당신과 춤췄던 것처럼은

Time can never mend
시간이 흘러도

the careless whispers of a good friend.
좋은 친구의 생각없는 속삭임을 보상할 순 없죠

To the heart and mind ignorance is kind.
모르는 것은 차라리 마음엔 친절한 일인 것을

There’s no comfort in the truth, pain is all you’ll find
진실은 편안하지 않죠, 오직 고통만이 존재할 뿐

chorus

Tonight the music seemed so loud
오늘은 음악이 너무 크네요

I wish that we could lose this crowd
이 군중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Maybe, it’s better this way
어쩌면, 그러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죠

We’d hurt each other with the things we want to say
우린 서로를 하고 싶은 말로 아프게 하니까

We could have been so good together
함께 있을 땐 정말 좋았는데

We could have made this last forever
영원히 계속될 수 있었는데

But now, who’s gonna dance with me?
이젠, 누가 나와 춤을 출까요?

Please stay.
제발 있어줘요.

chorus

Now that you’re gone (now that you’re gone),
이제 당신은 가버렸으니 (이제 당신은 가버렸으니),

that you had to leave me alone.
당신은 나를 홀로 남겨두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