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눈 앞에 둔 어느 날, 지난 삶을 돌이켜 보면서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았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 말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일 것 같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에 관한 노래가 있죠. 프랭크 시나트라 ( Frank Sinatra)가 부른 ‘My Way(나의 길)’ 입니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1940년대부터 수십여 년 동안 미국 최고의 가수 가운데 한 사람으로 군림했고요. 영화배우로도 명성을 떨친 사람입니다. 오늘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대표곡인 ‘My Way’의 가사 해석해 보겠습니다.

[가사 해석]

And now, the end is near.
이제 끝이 다가오는군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그리고 마지막 커튼도 내 앞에 있어
My friend, I’ll say it clear.
내 친구여, 확실히 말해두지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나는 나만이 알고 있는 나의 얘기를 할거야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나는 바쁘게 살아왔지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모든 고속도로를 다 달리면서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리고 더 중요한건
I did it my way.
난 내 방식으로 이걸 해왔다는 거야.

Regrets, I’ve had a few;
후회, 하기야 했었어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하지만, 말할거리가 있을 만큼 후회한 건 없어
I did what I had to do
나는 할일만을 했고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그리고 있는 그대로만을 지켜봐왔어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나는 정석만을 따랐고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한걸음 한걸음 조심해서 걸어왔고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리고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I did it my way.
난 그걸 내 방식대로 해왔다는 거야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그리고 그런 때도 있었지. 아마 너도 알겠지.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그렇다고 걱정할 만큼 많은 것도 아니야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하지만 그동안 남은 후회들은
I ate it up and spit it out.
다 씹어버리고 뱉어내었어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그 모든 걸 대면하고 그 앞에 꿋꿋히 섰어
And did it my way!
그리고 그 모든걸 내 방식으로 해왔지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사랑했고, 웃었고, 울었지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고생도 했고, 쉬엄쉬엄한 적도 있었지
And now, as tears subside,
이제 눈물이 말라가면서
I find it all so amusing.
난 그 모든게 재밌어 보이는 거야
To think I did all that;
그 모든 것을 내가 다 거쳐왔다는 것이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그리고, 이렇게 말해도 될까,
“Oh no, oh no, not me,
난 안 그랬다고.. 난 당당하게
I did it my way”
내 방식대로 해왔어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남자로서, 그가 가진 것으로서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그 자신이 아니라면,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그는 그가 진짜 느낀 것들을 말해서는 안 되지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무릎꿇는 자의 목소리로 들려서는 안 돼.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세상이 내가 당당하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고 있어
And did it my way!
그리고 내 방식으로 해왔다는 것을.
Yes, it was my way…